이서원[2] 外1 드라마 << 병원선 >> 드라마 《병원선》 청춘과 어른 사이, 서른살 그녈들의 표류기 청년 의사들의 성장, 고작 사랑이지만 그래도 사랑이다.현대 사회에서 서른이라는 나이는 어쩌면 가장 복잡한 인생의 교차점일지도 모릅니다. 사회적으로는 ‘어른’이지만, 내면의 정체성은 여전히 ‘청춘’에 머물러 있는 이 시기. MBC 드라마 《병원선》은 바로 그 애매하고도 찬란한 경계선에 선 청춘들의 이야기를 ‘병원선’이라는 독특한 배경을 통해 그려냅니다. 병원선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도서 지역을 순회하며 진료를 제공하는 배입니다. 이 드라마는 이러한 실제 병원선의 존재에서 출발해, 단순히 의료 드라마에 머무르지 않고 청춘, 성장, 사랑, 공감이라는 보편적인 키워드를 담아낸 메디컬 청춘 드라마입니다.주인공 송은재(하지원 분)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외과.. 2025. 5. 29. 이전 1 다음